첫째 아기가 30개월을 넘어가면서 전동 오토바이, 전동 자동차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. 그러던 중 제 차 트렁크에 실리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들 서칭하게 되었고, 베스파 아기 유아 아동 미니 전동 스쿠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.아기전동 오토바이 추천, 아기 오토바이, 아기전동카, 아기전동오토바이 추천으로 많이 검색되는 베스파 아기 오토바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

베스파 아기 전동 오토바이 장점
- 가볍고 콤팩트하다.
먼저 저는 SUV 차량이 아닌 세단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데, 트렁크에 눕히지 않고 세워서 바로 넣어도 쏙 들어갑니다. 정말 이 부분은 마음에 들었는데 근처에 공원 갈 때도 트렁크에 쏙 넣어서 가서 신나게 타고 올 수 있습니다. 승용차 트렁크에 유모차(오이스터 3), 잉글레시나 뉴 퀴드 2를 넣고도 전동 오토바이가 세워서 넣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.

2.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
다른 전동 오토바이, 전동 자동차의 경우 가격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. 그런데 베스타 전동 오토바이의 경우 7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고,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.
3. 등받이와 보조바퀴가 있어 안전성이 좋다
첫째가 30개월인데, 운전 실력이 미숙하여도 좌/우로 넘어질 염려가 없습니다.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 발 올리는 페달 아래쪽에 보조바퀴가 달려있어서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에 아이가 핸들을 돌리더라도 넘어지지 않고 잘 지지해 줍니다.

4. 페달을 밟으면 앞 전등이 켜지고, 크락션 기능이 있어 아기가 좋아한다
페달을 밟으면 앞 헤드라이트가 켜집니다. 그리고 손잡이 부분에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빵빵 소리가 나서 재미 요소가 더 플러스되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합니다.
5. 모터 힘이 있어 밖에서도 잘 다닌다
생각보다 모터 힘이 있습니다. 약간의 언덕이 있어도 잘 굴러갑니다.
6. 완전 충전 시 1시간 30분 정도 탈 수 있다
완전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7~8시간인데 완충하면 1시간 30분~2시간가량 탈 수 있습니다. 이 정도면 밖에 나가서 충분히 놀고 올 수 있습니다.

베스파 아기 전동 오토바이 단점
앞서 말한 것처럼 장점이 엄청 많지만, 단점이 없지는 않은데 몇 가지 단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1. 급가속
안전에 위험될 수준은 아니지만 아기가 발 페달을 밟으면 서서히 움직이는 게 아니라 붕하고 나갑니다. 그렇다고 아이가 뒤로 넘어질 정도는 아닙니다.
2. 소음
밖에서 타기에는 거슬리지 않은 모터 소리지만, 실내 집에서 탈 경우 모터 소리가 들립니다.
이러한 단점을 포함하더라도, 저는 구입을 추천드립니다. 디자인도 깔끔하고 귀엽게 잘 빠져서 예쁘고 무엇보다 아이가 타기에 속도도 빠르지 않고(성인 남자 걸음보다 느립니다)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. 색상도 여러 가지 있는데 민트 색상의 경우 같은 색상 헬멧을 착용하게 되면 배민 라이더처럼 보입니다.
이상으로 내 돈 내산 베스타 전동 오토바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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